[이탈리아 문화 기행] 로마, 피렌체, 시에나, 시칠리아 까지
로마는 어떤 도시인가?
전 국토가 문화재인 대지에 위치한 로마는 아직도 고대의 멋을 간직하고 있어요.
로마 제국 시대의 로마인드는 자신들을 컴퓨터문디, 세상의 우두머리라고 불렀어요.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하는 말은 로마인의 자부심에서 나온 말이에요.
로마어로 된 로마의 법률이 이후의 서양 문명의 법률의 기반이 되었어요.
한니발의 대전쟁과 로마 제국의 번영을 따라가며 이탈리아를 여행하면 무엇을 볼 수 있을까?
전쟁을 통해 로마 제국에 위기를 안겨준 카르타고의 명장 한니발에 대한 여정이에요.
한니발의 알프스 산맥을 넘어오며 로마를 격파한 이야기와 그의 아버지의 유언에 따라 로마를 무너뜨려야 된다는 결심도 있어요.
로마는 한니발의 위협 앞에서 단결하고 강력한 제국으로 태어나며 최후의 승자는 로마였어요.
아피아 가도라는 로마인들이 만든 고속도로를 따라 여행하면 로마의 전쟁 역사와 번영을 살펴볼 수 있어요.
로마 아피아 가도의 중요성은?
로마 아피아 가도는 로마에서 출발해 이탈리아 남부 브랜디시까지 이어지는 중요한 도로였어요.
로마는 이 도로를 통해 대제국을 건설하고 로마의 동맹 체제를 유지했어요.
브랜디시는 과거로 역사를 알리는 로마 항구 도시로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통해 여행을 했어요.
로마 아피아 가도와 함께 로마의 수도교 중 하나인 클라우디아 수도교는 로마 토목 기술의 걸작으로 알려져 있어요.
로마 제국의 유적과 건축물의 역사
2300년 전에 로마인들이 높이 10m에 이르는 수도교를 건설했어요.
이를 통해 로마 시민들에게 깨끗한 물을 공급했죠.
로마는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대륙에 걸쳐 대제국을 건설하여 문명과 제국을 유지했어요.
포로 로마노는 로마인의 중심지였고, 전쟁에서 패배한 마로장군의 귀환을 로마 시민들이 환영했습니다.
로마인들은 서로를 믿고 공동체를 형성하여 로마 제국의 승리를 이뤄냈으며, 파비우스 막시무스 등의 지도자가 전략적인 결정을 내려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로마제국의 성장과 내전을 극복한 황제는 누구인가?
로마는 한니발 전쟁, 내전 등을 통해 국가를 성장시켰지만, 귀족가문이 줄어들었습니다.
내전을 끝낸 아우구스투스 황제는 평화와 번영을 가져올 새로운 시대를 열었으며, 그가 연 첫 번째 황제이죠.
로마의 유적들 각 코너에는 아라파치스, 판테온 등의 아름다운 미술 유산이 있습니다.
로마의 콜로세움과 마우스 레이온 왕조의 무덤은 무엇인가요?
안타깝게도 콜로세움 외부만 남았지만, 세기를 초월하는 건축물로 여전히 자부심을 느껴요요.
콜로세움은 로마 시민들의 보편 오락 활동인 검투사와의 격투를 즐기는 공간으로 대단한 규모의 건축물이에요.
로마 제국의 사회적 이동과 유연성을 상징하는 명망 높은 왕조의 무덤인 마우스 레이온은 폐허로 남아있어요.
하지만, 로마 제국 시대에는 국제적인 권력 도시로 재탄생하며 많은 건축물과 문화재로 발전했어요.
토스카나의 어떤 도시가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을까?
토스카나의 시에나는, 피렌체와의 경쟁에서 밀리며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됐어요.
시에나의 옛 시가지는 중세 시대의 모습이 잘 남아 있고, 도시를 17개의 구역으로 나눠 구역마다 자기를 상징하는 동물을 가지고 있었어요.
중세의 지방 행정구역인 '콘트라데라'는 동의 개념으로 이해할 수 있어요.
시에나는 광장과 중세의 역사가 고스란히 묻어있어 예술적인 분위기가 가득해요.
이탈리아 시에나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은?
시에나의 중심 '캄포 광장'과 '대성당'은 중세 때 시민들이 일을 결정하고, 교황 청과 중앙집권형 봉건국가 등 지역마다 다른 발전 과정을 거친 자치도시의 대표격인 건축물이에요.
'캄포 광장'에서 걸어서 3분 거리에 위치한 '대성당'은 로마네스크 양식과 고딕 양식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어 이탈리아에서 절묘하게 화려한 성당으로 손꼽히며, 흑사병으로 인해 미완성 상태로 남은 광경이 인상적이죠.
이 성당은 과거 시의 중심으로 중세 도시 문화와 역사를 엿볼 수 있는 곳입니다.
피렌체 대성당과 로마 브루넬레스키의 이야기
피렌체는 르쌍스 시대를 풍미했던 예술과 문화의 중심지예요.
대표하며 높이 솟아있는 대성당은 르네상스의 건축물 중 하나로 브루넬레스크 팀으로 구성되어 여러 난제를 해결했어요.
대성당의 도움인 '브루넬레스키'는 로마시대 돔의 비밀을 밝혀낸 천재적인 건축가였으며, 피렌체에서 이 도움을 건축하고 이를 올려다보는 자리에 자신의 동상을 썼어요.
피렌체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문화유산지대에서 아름다운 전망을 즐기면 로마시대에서부터 이어져온 건축의 역사를 느낄 수 있어요.
대성당은 140여년 동안의 건축 공사를 거쳐 완성되었으며, 돔은 서유럽 최초의 건축물로, 르네상스 건축 기술의 승리를 상징해요.
도심 곳곳에 천재 예술가들의 작품으로 가득 찬 문화유산지대로, 상징물인 대성당을 비롯해 많은 유명한 건축물들을 만나볼 수 있어요.
메디치 가문과 피렌체 르네상스의 역할은?
메디치 가문은 금융업으로 막대한 부를 쌓은 후 이 재산을 예술 후원에 쏟아붓으며 15세기 피렌체를 르네상스의 센터로 만들어 나갔어요.
비영리 영화에서 등장한 대성당 전망대로 향한 영상에서 피렌체의 아름다움, 이 도시에서 살아난 르네상스의 전성기, 메디치 가문과 그들의 역할 등을 소개하고 있어요.
이곳 벽화에는 메디치 가문 3대의 인물들이 그려져 있으며, 미켈란젤로 또한 알려진 예술가 중 한 명이에요.
언급된 대성당 전망대는 피렌체 유적들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완벽한 장소라고 해요.
피렌체에서 메디치 가문이 선택한 건축 설계안
메디치 가문의 브루넬레스키는 메디치 가의 궁전을 만들 때 대성당의 도움을 받아 웅장한 설계안을 가지고 있었어요.
그런데 리더로서 시민들을 배려하는 메디치 가문은 의도적으로 미켈로초의 소박한 설계안을 선택했죠.
피렌체는 예술가들이 메디치 가문 후원으로 창작에 전념한 찬란한 시대를 지나며 아름다운 미술품으로 가득 찼어요.
메디치 도서관은 모은 희귀한 장소를 보존하고 지식을 모든 사람들과 공유하기 위해 만든 공공도서관이었어요.
미켈란젤로와 교황의 후원으로 현대 예술가와 후원의 패러다임이 열렸다는 점을 생각하면, 어떤 여행을 상기시킬까요?
미켈란젤로와 교황 레오 10세 클레멘트 7세가 어린 시절 보낸 궁전에서 이루어진 전시는, 유서 깊은 후원자와 예술가의 관계가 현재의 예술산업에 미친 영향을 살핀다요.
메디치 궁전에는 르네상스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시대를 여는 데 이르게 된 고문서가 있으며, 메디치 가문의 예술 선호와 후원은 도시의 문화 발전에 큰 역할을 했어요.
산 로렌초 성당은 메디치 가문의 예배와 기부 등으로 그들의 개인 성당이 되었으며, 이곳에는 코지모델 메디치뿐만 아니라 예술가와 후원자 관계 이상의 동지적 관계를 맺은 사람들의 작품도 있어요.
힐링 공간으로써 설계된 성당에는 브룬달레스키의 예술 세계뿐만 아니라 레오나르도 레상스의 건축 작품도 전시되어 있어요.
메디치 가문의 출발은 현재 성당 바깥, 조바니 티비치의 무덤에서부터 시작되었으며, 메디치 가문은 가르침을 통해 서유럽 역사상 가장 발전한 문화부흥 운동을 이끌었어요.
이탈리아 르네상스 예술과 메디치 가문의 관련은?
이탈리아 시뇨리아 광장에는 르네상스를 대표하는 다양한 조각작품이 있고, 이들은 원작을 그대로 본뜬 복제품이에요.
도나텔로의 작품은 성경 속 이야기를 조합하여 만들어졌고, 코지모데 메디치가 후손들에게 쾌락과 오만을 경계할 수 있도록 주기 위해 만들었어요.
메디치 가문은 예술뿐만 아니라 음식에도 영향을 주는 높은 문화를 가지고 있어요.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역의 대표적인 요리 및 특징은?
토스카나 지방은 이탈리아 와인의 중요한 지역 중 하나로 산맥이며 다양한 품종의 포도를 재배해요.
포도 수확 시기가 주로 9월에서 10월 사이이며 손으로 포도를 수확하여 와인의 품질을 높이죠.
토스카나 지역은 육류 요리가 발달하여 숯불에 구워내는 피렌체식 티본 스테이크가 대표적인 요리예요.
스테이크는 피렌체에서만 느낄 수 있는 황홀한 맛을 지니며, '뼈에 가까운 고기일수록 맛있다'는 속담이 있는 대표적인 음식이죠.
이탈리아의 중심, 역사적으로 중요한 지역은?
이탈리아 반도와 시칠리아 섬, 그리고 중요한 메시나 해협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어요.
메디치 가문이 대량 천재 예술 작품을 남길 수 있게 빛났던 피렌체와 시칠리아, 영화 '시네마 천국'의 촬영지로도 유명하죠.
시칠리아는 이탈리아 반도와 위치한 지중해의 가장 큰 섬으로, 수많은 문명과 역사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어요.
메시나 해협은 이탈리아 반도와 시칠리아 섬 사이에 위치하며, 로마와 카르타고의 제1차 포에니전쟁부터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어요.
또한, 예로부터 지중해상 교통의 요충지로, 다양한 세력들이 패권 다툼을 벌였으며 그리스인들에 의해 중요한 해양도시로 발전한 역사를 가지고 있어요.
시칠리아의 대표적인 관광지는?
시칠리아에 위치한 지중해는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를 연결해오며, 역사적으로 교류가 이루어졌어요.
대장간이 있던 활화산 에트나와 푸른 지중해가 내려다 보이는 타우로미나에는 유럽에서 가장 높은 노천극장이 있답니다.
그리고 10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진행한 데카르타고 전쟁을 통해 로마는 지중해 패권을 장악하여 이 지중해를 자신의 바다로 만들게 되었어요.
또한 유럽 문명의 중심 무대로, 수많은 세력들이 다녔고 영향력을 미쳤있던 시칠리아에는 카오루미나라는 곳도 있어요.
괴테와 같은 문학가와 예술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으로, 이제는 완전히 세계적인 휴양지가 되었답니다.
아랍의 산성에 대한 이탈리아 근교 마을의 역사적 배경은?
이탈리아 시칠리아에 위치한 이곳에는 성당과 함께 하나의 건물이 자리해요.
아랍의 왕조는 산 꼭대기에 성체를 세워 적들의 침입을 방지하였으며, 그 후 노르마 사람들이 사용했어요.
날듯한 역사를 지닌 이탈리아 근교 마을에서는 침략에 맞서 살아남기 위해 바위와 산을 깎아 마을을 만들었어요.
그러한 역사적인 배경이 있는 곳이기에 관광자들에게 큰 인기가 있으며 이곳을 찾는 분들이 많아요.
트라판이란 어떤 곳인가?
트라판이는 고대로부터 소금뿐 아니라 밀 등 유익한 물자를 생산하는 이탈리아 시칠리아 지중해의 소금 산지에 있는 도시입니다.
고대 로마 시대부터 소금 산지로 유명한 이 곳은, 지금도 고대 전통 방식으로 소금을 생산 중입니다.
중세 시대부터는 풍차를 이용해 소금 생산을 시작하여, 소금은 과거에 백색 황금으로 불렸습니다.
오랫동안 외세의 침략을 받아온 이 도시는, 27년간의 비극적인 역사를 갖고 있으며 파란 하늘과 바다, 그리고 절벽 도시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산물로 만들어내는 곳으로, 단순한 여행지가 아닌 역사와 문화를 함께할 수 있는 곳입니다.
소금의 역사는?
'이탈리아 트라파니 지역의 백색 황금'이라고 불리는 소금은 옛날부터 필요한 생존에 꼭 필요한 수단이었고 전쟁 시대에는 병사들의 탈진을 막기 위한 필수품이 되었어요.
로마 제국 시절부터 소금을 채취하던 이곳은, 소금 살돈으로 대금을 지급해 병사들을 보급한 기록이 남아있어요.
작업자들은 백색 황금을 깨기 위해 직접 구멍을 뚫어야 하고, 작은 파편이 김찌게 가득해 작업하기 힘들죠.
이 지역에서는 현재도 옛 방식 그대로 소금을 채취하는데, 지방의 미네랄과 함량 때문에 세계적으로 유명합니다.
'살러리'라는 단어가 라틴어 '살'에서 유래된 것도 로마 시대 이야기니, 소금의 역사를 추적하면 다수의 민족들이 이 지역을 지배하기 위한 이유도 파악 가능해요.
시칠리아란 어떤 곳인가?
시칠리아는 지중해 문명을 보고가는 곳이자 비옥한 땅이에요.
그리스 문명의 흔적이 이 땅 곳곳에서 발견되며, 멋진 문화재들이 많은 유적지입니다.
팔레르모는 시공간을 초월한 문명의 패노라마가 펼쳐진 시칠리아의 최대 도시로, 다양한 문화가 융합된 고유한 분위기가 있어요.
역사와 문화, 그리고 아름다운 풍경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행지죠.
팔레르모 대성당의 역사와 중세 시칠리아 왕조 중요 인물
독일의 대문 오괴테는 팔레르모를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슬람의 도시로 칭송했어요.
팔레르모 대성당은 세기에 걸쳐 건축되었고 중세 시칠리아 왕국에서 매우 중요한 성당이었죠.
로제르 이제와 프리들리치 2세는 중세 시칠리아 노르만 왕조 중요한 인물로 이곳에서 활동했어요.
시칠리아 왕국의 중심지로 번영했던 팔레르모를 이룩하게 된 것은 로제르 2세와 프리들리치 2세의 관용 정책 덕분이에요.
문화적 전성기를 누리며 유럽 학문과 예술의 중심지로 떠오른 팔레르모은 프리들리치 2세의 협상력 덕분에 예루살렘을 정복하면서 성취되었죠.
팔레르모 대성당에 대해 알려주세요.
팔레르모의 팔레르모 대성당은 아랍, 노르만, 비잔틴 건축 양식이 조화로운 건축물이에요요.
반짝이는 황금으로 장식된 내부와 특징적인 모자이크는 비잔틴과 아랍 예술의 정점을 보여줘요요.
노르만 왕조는 종교적 관용을 지향하였고, 이를 반영하여 중세 유럽에서 독특한 양식으로 마련된 이 대성당은 문화적 특징을 잘 보여주는 건물이에요요.
중세 유럽을 공포에 떨게 한 노르망인들은 최종적으로 이곳을 정복하고 왕조를 세워요.
다양한 건축 양식이 혼합된 이 대성당은 몬레알레 성당으로 알려져 있으며, 작품 전체는 지중해 문명의 역사를 충실히 담고 있어요요.
이탈리아 대성당과 돌목에서의 특징은?
시칠리아 왕조가 잉태한 대성당은 음악과 문화의 아름다운 조화를 보여주는 곳이에요.
돌목은 사람들의 삶과 세월의 흔적이 남아있어 언제나 감동적이에요.
프레토리아 광장에서는 화려한 대리석 조각으로 장식된 분수대와 콰트로칸티라 사거리가 눈에 띄는데, 이곳은 다른 지역의 문화를 받아들이고 존중해요.
시칠리아는 동서양의 다양한 문명이 공존하는 곳으로, 지중해에 품은 문명의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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